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스 제국 (문단 편집) == 버스 제국의 미래? == ~~[[슬레인 트로이어드|나에게 미래 따위는 더 이상 필요 없어]]~~ 작품 초반에는 엄청난 성능의 알드노아 드라이브로 인해 재해급 힘을 지닌 국가로 여겨졌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알드노아 드라이브 자체가 절망적일 정도로 공략이 불가능한 것이 아닌데다가 식량사정, 비이성적인 사고방식, 퇴보한 정치 체제 등 버스 제국의 한심하고 저열한 막장국가의 실체가 점차 드러남에 따라 대체 무슨 깡으로 지구 전체에 전쟁을 건 것인지 의심이 될 지경에 이르렀다(...). 알드노아 드라이브의 계승이 불확실해졌다는 위기와 선민사상을 결합시켜 생각해본다면 이해를 못할 것도 아니지만 테러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도 하지 않고, 지구 정복이라는 허황된 목표를 전제로 확전을 한다는 점에서 답이 없는 막장국가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지구 정복을 목표로 한 만큼 장기전은 필연이 되버리지만 전쟁의 장기화를 견디기에는 버스 제국이 너무나도 무능하다. 식량 사정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보급 면에서는 지구 측이 압도적이다.--[[무타구치 렌야|버스 제국 기사들과 비슷한 현실 똥별]]처럼 적에게서 보급을 취하면 된다고 하지는 말자-- 버스 제국의 정치체제가 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지구에 비해 한참이나 역행하고 시대착오적인 봉건제라는 점도 문제다. 민주주의에 익숙한 정복당한 지구인들은 버스 제국의 봉건제에 반발하게 될 수 밖에 없고 여기에 화성의 선민사상이 더해져 지구인에 대한 차별이 심해질수록 그 반발 정도는 더욱 심해질 것이므로 이래저래 버스 제국의 통치가 원할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주 전력인 버스 제국의 알드노아 드라이브가 지구로서는 대항이 거의 불가능한 무적의 병기인 것도 아니고 작중 상황이 진행됨에 따라 이리저리 공략당함으로서 굴욕의 정도만 더 커지게 되었다. 그 외에도 전쟁 초기에 제대로 된 선전포고도 없이 무의미한 희생자를 늘린 것도 문제다. 버스 제국의 갑작스러운 침공으로 많은 희생자들이 생기게 된 지구인들은 화성에 대한 적개심이 커질 수 밖에 없고 이는 지구인들이 버스 제국과 끝까지 싸우려고 하는데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한심하기 짝이 없는 무능력함은 둘째치고서라도 버스 제국의 좀 더 중요한 문제는 따로 있다. 바로 '''전범국'''이라는 것. 작중 상황의 전개로 인해 잊고 있는 시청자들도 있지만 버스 제국은 엄연히 전쟁범죄를 저지른 빼도박도 못하는 전범국가이다. 지구 측에서도 화성에 대한 침공 논의가 있어왔고, 그에 대한 준비를 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실제로 실행된 적은 없으며 두 번의 전쟁 모두 버스 제국 측에서 선제 공격을 한 것이다. 첫 번째 전쟁은 비록 선전포고를 하였다고는 했지만 버스 제국 측에서 평화 상태를 깨뜨린 것은 사실이며 전쟁 목적도 지구 정복이라는 전쟁범죄 수준이었다. 두 번째 전쟁은 더욱 심각한데 버스 제국 공주 암살에 대한 조사는 전혀 하지도 않은 채[* 차기 왕위계승권자인 황태자에 대한 암살이 표면적인 원인이 되어 발생한 제1차 세계대전의 경우에도 황태자가 죽었음을 확실히 인지한 후에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진상조사를 하려고 했다.] 선전포고도 없이 공격을 감행하였고, 그 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민간인들을 희생시켰다. 지구정복이라는 전쟁범죄 행위가 전쟁의 최종적인 목적이라는 것이 달라지지 않은 것은 덤. 게다가 공주 암살 사건의 배후가 버스 제국의 내부 세력의 소행에 의한 것인만큼 평화로운 교류를 추진하려던 지구 측에 대한 죄가 더욱 무겁다.[* 버스 제국의 일부 세력이 공주를 암살하려고 한 것이기에 버스 제국 전체로서는 죄가 없다는 반론이 있을 수도 있지만 암살 사건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선전포고도 하지 않은 채 기습 공격을 했다는 점에서 옹호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래서 전범국인 것에다가 전쟁에서의 열세인 상태에서 먼저 휴전을 제의한 점, 버스제국으로 인한 지구가 많은 피해를 입었던 점을 고려하면 지구연합 측과 평화협정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알드노아 제공뿐만 아니라 많은 것을 지구연합에 양보해야 했을 것이다.] 일부에서는 화성 개척 초기에 지구 측에서 제대로 된 지원을 하지 않았기에 생긴 원죄 때문에라도 지구와 화성간의 험악한 관계나 전쟁에 지구에도 책임이 있다는 반론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터무니 없는 소리다. 화성 개척자들에게 지구의 정부들이 지원을 하지 않은 것은 분명 잘못된 점이기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개척자들과 정부들 사이에서 개선 방향으로 해결되어야 할 부분이지 개척자들이 따로 나라를 세워서 반기를 들음으로서 해결해야 할 것이 아니다. 버스 제국을 세운 개척자들은 어디까지나 지구의 정부들에서 파견된 이들로 그들 나름의 독자적인 역사나 문명을 가진 존재들이 아닌데다가 냉정히 보자면 알드노아라는 기술 하나만 믿고 반란을 일으킨 반란군들에 불과하다. 열악한 환경에 대한 반발로 무장 봉기를 일으키는 것까지는 나름 이해해줄 수 있는 사안이지만 알드노아 기술을 독점한 채 따로 나라를 만들어 적대 행위를 한 시점부터 이들은 선을 넘은 것이다.[* 심지어 나라의 정치체제는 민주주의에서 한참을 후퇴한 봉건제인데다 봉기 원인이었던 식량사정은 해결되기는 커녕 더욱 악화되었다.] 이들은 화성에서 UN을 몰아냈을 때 굳이 나라라는 형태가 아닌 봉기의 형식만으로도 충분히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교섭을 할 수가 있었다. 또한 화성의 개척자들이 지구와 완전히 단절된 인류권도 아닌데다가 2차 세계대전과 히틀러의 공포를 체험했으면서도 반란으로 제국이라는 시대착오적인 국가를 세운 주제에 지구 측에서 국가로 인정을 안하고 교류를 안 해준다고 징징거리는 것은 떼를 쓰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지구와 화성 간의 교류가 단절되고 버스 제국의 식량 사정이 열악해지는 것은 버스 제국에 더 큰 책임이 있는 것이지 지구측이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 이외에 버스 제국의 강경 주전파에 대한 옹호로 버스 제국에는 알드노아 기술 밖에 없고 지구로부터 원할한 식량 사정을 공급받으려면 그를 거래 대상으로 해야할 터인데 그렇게되면 지구 측에서 알드노아 기술을 따라잡게 되어 버스 제국은 필연적으로 망하게될 수 밖에 없으므로 지구와의 평화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전쟁밖에 답이 없다는 그럴 듯한 논리를 주장하기도 하지만 이 또한 터무니없는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뛰어난 기술 밖에는 가치가 있는 것이 없으므로 그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전쟁으로 다른 국가를 찍어누르는 것이 정당하다는 논리대로라면 이 세상에 안 정당화 안될 전쟁이 없을 것이다. 자신들의 군사력과 관련된 기술이 뛰어나고 그 기술 외에는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다른 나라를 침략한다는 논리는 침략자들이 자신들을 정당화시키는 오만한 궤변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또한 이 논리의 결점 중 하나로는 버스 제국이 알드노아 기술 하나에만 목을 매달고 다른 분야에서의 성장을 게을리 한 주제에 그 책임을 전부 지구에만 돌려버리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기술 하나가 나라의 존망을 걸 정도로 중요하다면 당연히 그를 지키기 위해 해당 기술이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발전으로서건, 외교적으로건 노력을 기울었어야 마땅하다. 세상 어느 국가라도 나라 문을 아예 걸어잠그지 않는 한 교류를 통해 본인들이 우월한 기술을 추월당할 위험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한 노력도 없이 상대 국가가 자신들을 추월할지도 모르니 쇄국or전쟁 만이 답이라는 것은 어린애의 투정에 지나지 않는다. 심지어 버스 제국의 최대의 문제인 열악한 식량사정은 본인들이 스스로 자초한 바가 없지 않다. 위에서도 서술되었듯이 지구와의 교섭 창구를 사실상 봉쇄한 것은 버스 제국 측이며 식량 사정이 더욱 열악해진 것은 본인들이 스스로 전쟁을 위해 관련 산업에 집중하고 그 외의 다른 분야는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애초에 지구를 믿지 못하기에 군에 투자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면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국가를 세웠다는 행위 자체가 모순이 된다. 능력에 맞지 않는 과도한 자신감도 그렇고, 이길 수 없는 상대에게 선전포고도 없이 기습 공격을 한 점도 그렇고, 비이성적인 사고 방식도 그렇고 [[북한|한국전쟁 당시의 모 막장 독재전제국가]]를 모티브로 했다는 설이 전혀 근거도 없는 소리는 아닐지도 모른다. 또한 주전파와 평화론자들의 비현실적인 대립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은 1차 대전의 [[독일 제국]]과 맥락을 비슷하게 하는 부분이 있다. 애니 최종화에서 두 세력이 간단히 화평을 하는 정신나간 전개를 해서 딱히 배상금을 지불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알드노아 기술이 지구 측에 제공되었고 몇몇의 화성기사가 아직 아메리카 대륙을 점령하고는 불복종하고 있다는 점과 화성의 지배구조가 하나도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래에는 지구측에 기술력에서 역전되고 완전히 망하고 국가가 해체되어 [[식민지]]로 전락할 가능성도 생겼다. 더불어 이러한 의견에 동조하여 일종의 시한부 국가로 보는 경향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